일본을 덮친 회식 공포증 한국에서도 이어질까?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연말이 되면 송년회나 각종 모임 등 타인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가 늘어납니다. 회식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을 텐데요. 특히 일본에서는 이를 ‘회식공포증’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회식을 앞두고 손 떨림, 구토, 현기증 같은 증상을 보이는 일본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7년 설립된 ‘회식공포증 지원협회’에서는 연간 1000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학창 시절 엄격한 급식 교육을 받은 것에 대한 트라우마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회식 공포증 왜? 일본의 식사 문화 중 중요한 점은 학생들은 밥을 남기면 안 됩니다. 일부 일본의 선생님들은 식사 예절에 엄격한 지도를 합니다. 아이가 편식하거나 급식을 남기면 “지금도 어려운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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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1.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