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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전 져도 16강 진출하는 U-20 월드컵 팀 감비아는 어디 있을까?
안녕하세요 이것 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오늘은 U-20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3차전 상대인 감비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U-20 월드컵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팁의 마지막 3차전 상대 감비아전은 져도 16강 진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1승 2패로 조 3위가 됐는데 이날까지 조별리그를 끝낸 3위 팀들 가운데 B조 슬로바키아와 C조 일본이 나란히 승점 3이어서 한 경기를 남긴 한국의 승점을 앞설 수 없게 되면서입니다.
FIFA U-20 월드컵은 A∼F조의 상위 1·2위 12개 팀과 각 조 3위 가운데 상위 4개 팀이 16강에 합류한다. 승점 4의 한국은 조 3위가 되더라도 슬로바키아와 일본에 승점 1이 앞서는 상태라는 뜻입니다.
16강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한국은 28일(현지시간·한국시간 29일 오전 6시)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감비아(승점 6)와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을 벌입니다.
한국은 2017년 한국 대회(16강)부터 2019년 폴란드 대회(준우승)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16강에 올라 2차 목표인 2회 연속 4강 진출을 노립니다.
김은중 감독은 감비아전을 앞두고 "감비아가 좋은 팀이고 강팀이라고 생각해서 철저히 준비했다"며 "감비아와 3차전 역시 감비아의 전력보다는 우리가 얼마나 간절하게 우리의 플레이를 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감비아
감비아는 언어는 영어와 월로프 어를 쓰는 나라이며 면적은 113만 ha로 세계 165위입니다. 인구는 277만 3168명으로 세계 140위이며 GDP는 20억 7807만 달라 로 세계 157위입니다.
감비아의 국경선이 이상한 이유는?
감비아의 국경선은 다른 아프리카 국경선과 대조적으로 이상한 모양인데요 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세네갈은 원래 프랑스 식민지 였습니다.
그런데 영국이 함선을 끌고 와 강을 거슬러 가면서 대포가 닿는 곳은 우리 땅이라고 선포하면서 강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래서 감비아가 탄생했습니다.
감비아는 영국 최초의 아프리카 식민지가 되었고 1965년 2월 19일 독립하여 대통령 자치제의 나라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마치며
u-20 월드컵의 3차전 상대인 감비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비아의 국경선이 저렇게 생긴 것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이 있었습니다.
3차전 우리나라 선수들 다치지 말고 16강에서 멋진 활약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