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오늘은 1년 넘게 사귀면서 결혼을 전제 한 연인에게 돈을 빌려 갚지 않고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출신 40대 와인바 사장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곽승남
곽승남은 인디고 출신입니다. 인디고는 '여름아 부탁해'라는 히트곡으로 알려졌습니다.
곽승남은 1993년 광고 패션모델로 데뷔를 했습니다. 인디고 '여름아 부탁해'로 인기를 끈 후 사라졌는데요 인디고 이후 솔로 앨범도 냈으나 반응이 없어 배우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곽승남은 슈가맨, 복면가왕에서도 출연했습니다. 여기에서 나와서 와인바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이 와인바도 본인이 사장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장은 따로 있고 점장 같은 것이었습니다.
원래 곽승남은 터버의 김종국 자리에서 데뷔를 하게 되었으나 그 소속사에서 탈출하여 지금의 김종국이 터보로 데뷔한 거라고 합니다.
곽승남은 1975년생으로 키 181cm 몸무게 72kg이라고 합니다. 배우로는 '내 딸 서영이'에서 고승찬 역을 맡았습니다. 그 후 SBS 짝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남자 3호로 출연했었습니다.
결혼 전제 6900만 원 사건
40대 남성 가수가 재력을 과시하며 애인에게 돈을 뜯어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한 언론에 따르면 40대 남성 가수 A 씨는 지난달 31일 1심 재판에서 사기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990년대 중반 데뷔,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한 A 씨는 최근 방송 일이 줄면서 서울의 한 와인바 종업원으로 일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2018년 11월 소개로 만난 직장인 여성 B씨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면서 돈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는 와인바를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속여 돈을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A씨는 또 “연예인 생활은 고정소득이 없어 현재는 어렵지만, TV 출연 수입 등으로 갚겠다”며 교제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B 씨에게서 6900만 원을 빌려 갔습니다. 피해 여성 B 씨는 “A 씨가 가족들 인사를 시키면서 본인이 금전적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계속했다”라고 밝혔습니다.
B 씨가 빌려 간 돈을 돌려달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하자, A 씨는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B씨는 “(A씨에게서) 미안한 사람의 태도나 반성은 전혀 없었다”며 분노했습니다.
B씨 고소 후 사기혐의로 기소된 A씨는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피해 여성을 속일 의도는 없었다”며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을 마치며
위의 사건에서 징역 1년 받은 A 씨가 곽승남과 딱 맞아떨어진다는 것입니다. A 씨는 누구일까요? 아직은 확실히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곽승남의 인스타그램도 삭제되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다가 연인의 돈 6900만 원을 빌려가 갚지 않고 반성도 하지 않으며 1년 징역이란 벌에 항소를 한 가수 출신 40대 와인바 점장 은 누구일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