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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도 잠깐 출연한 가수 해수가 사망설에 휩싸였다.
안녕하세요 이것 저것써보고 있는 자아D 입니다.
오늘은 가수 해수가 사망설에 휩싸였다는 뉴스입니다.
가수 해수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해수는 지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습니다. 또 불후의 명곡 장윤정 편에 출연도 하였고 그 당시 장윤정과의 친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입니다. 2019년 싱글 앨범 '내 인생 내가'로 데뷔했습니다.
해수는 오랜 기간 판소리를 배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전주국악원에서 판소리를 배웠고 한국 예술 종합 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연락두절 사망설
트로트 가수 해수가 사망설에 휩싸인 가운데, 연락두절인 상태로 걱정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3일 새벽 스타뉴스가 해수의 연락처로 전화를 시도했지만 해당 번호에선 통화 연결음만 들릴 뿐, 당사자 또는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해수는 지난 12일 '30대의 숨진 트로트 여가수 A 씨'로 지목된 상황입니다. A 씨는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알려졌습니다. 그의 인스타그램과 팬카페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이 차례로 올라왔다. 지인으로 보이는 이들도 "해수야 너 아니지? 답글 달아줘 카톡 주거나", "아라야 사랑하는 내 친구 아라야.. 옆에서 힘이 되어주지 못해 정말 미안해 정말"이라고 댓글을 달았지만 해수는 아무런 댓글도 남기지 않은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놀면뭐하니에도 잠깐 나왔던
해수(海秀)의 예명은 '바다처럼 깊고 밝다'라는 뜻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해수가 데뷔한 지난 2019년 11월 28일 MBC '가요베스트' 무대는, 유재석이 MBC '놀면 뭐 하니?'에서 부캐 '유산슬'로 처음 섰던 무대이기도 합니다. 해수는 이날 '놀면 뭐하니?'에서 리허설을 끝내고 내려오는 유재석에게 CD를 주며 "저는 오늘 데뷔했다"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방송에 잠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글을 마치며
사망설에 휩싸인 가수 해수 씨가 빨리 연락이 되어서 오명을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마 30대 숨진 트로트 가수 A씨가 정말 해수씨가 아니겠지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