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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너클 폭행 후 성폭행한 사건에 이어 너클 폭행 후 실명 위기까지

자아Ddiary 2023. 8. 18. 13:13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묻지 마 범죄가 요즘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치안이 좋았는데요 요즘 일어나는 묻지 마 범죄 들로 하여금 치안 좋은 이미지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범인은 최 모 씨로 나이는 30세입니다. 범인은 '너클을 손에 끼우고 폭행했다'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습니다.

범인 최 모 씨는 평소 공원에 자주 다녔고 그곳에는 CCTV가 없다는 것을 알고 범행 장소로 택했습니다.

범행 일지는 9시 55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 집에서 나와 20분 거리인 관악구 신림동 공원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11시 1분께 공원 둘레길 입구에 도착한 범인은 범인 대상을 물색합니다.

그리고는 공원과 야산을 잇는 둘레길로 부터 약 100m 떨어진 산중턱 등산로에서 범인이 너클로 폭행 후 성폭행을 합니다. 11시 44분께 피해 여성의 '살려달라'는 비명을 들은 등산객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합니다.

30분쯤 뒤인 12시 10분쯤에 범행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됩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 여성은 의식은 없고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인은 마약 검사에서 검출이 안되었습니다. 경찰은 마약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피해자와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고 범행 동기는 그냥 '간강 하고 싶어서 범행했다'라고 경찰에 밝혔으며 성폭행 너클 폭행등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신림동 너클 성폭행 사건 전에도 올해 초 경기도 수원에서 10대 운전자가 보행자와의 교통사고 여부로 말다툼을 하다가 10대 운전자가 너클을 끼고 보행자를 폭행하여 실명 위기까지 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너클은 주먹에 끼는 무기입니다. 이것으로 맞으면 망치로 맞은 것 같은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요즘 호신용품들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정당방위를 인정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이런 너클 같은 무기는 호신용품이 아니라 그냥 무기입니다.

많은 묻지 마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예고 글도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보여주기식의 대책이 아니라 좀 더 강력한 처벌 등 피해자들에게도 강력한 지원을 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장갑차 대책을 비웃기라도 한 듯 범죄는 더욱 사각으로 가고 있습니다.

신림 너클 성폭행 피해자가 건강을 회복되었으면 좋겠고 가해자 범인은 평생 아픔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