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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백신 꼭 맞아야 하나?
안녕하세요 이것 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오늘은 대상포진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Herpes Zoster) 영어명 헤르페스 조스터는 어렸을 때 수두를 알고 지나갔을 때 이 수두 바라이러스가 죽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50세 정도 가 되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절 위로 올라와 작은 소포 군집을 만들어 내는 질병입니다.
증상
심한 통증을 수반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나고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납니다. 이는 수두 환자에서 나타나는 조직 검사 결과가 동일합니다. 수포는 10~14일 동안 변화 하는데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됩니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보통 2주가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좋아집니다. 병적인 증상이 모두 좋아진 후에도 해당 부위가 계속 아프기도 하는데 이러한 통증은 노인 환자의 약 30%에서 나타나고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헤르페스와 대상포진의 차이점
단순포진 헤르페스와 대상포진의 공통점은 원인균이 DNA 바이러스인 헤르페스 바이러스이며 두 질환 모두 작은 물집들이 군집을 이루어 발생하는 것이 같습니다.
그러나 두 질환 간에는 여러 차이점도 있는데요 헤르페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며 헤르페스는 국한된 곳(입 주변과 성기 주변)에서 나고 대상포진은 신경띠를 따라 길게 나타납니다.
대상포진 백신은 반드시 맞아야 할까?
대상포진이 위험한 것은 통증도 있거니와 이에 따른 합병증도 심하게 나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눈주위에서 나면 눈에 여러 가지 합병증이 안면부는 안면 신경마비 등 합병증이 쉽게 올 수 있어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는 치료법이 없으므로 더더욱 백신 예방이 더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통계상으로 50세 이상에서 3명 중 1명 꼴로 대상포진이 발병될 수 있다고 합니다.
꼭 노인이 아니더라도 20대에게도 대상포진이 발병되고 있다고 하니 불안한 분들은 백신을 맞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