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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현대인들은 부족한 비타민D와 운동 시간과 잠을 방해하는 많은 것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명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잠을 못 자면 정말 괴로운데요.
오늘은 불면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불면증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거나, 잠이 들어도 자주 깨거나, 새벽에 일찍 깨서 잠이 안 오는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불면증이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낮에 하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급성 불면증은 낮에 피로, 무기력, 주의‧집중‧기억장애, 생활 및 학습장애, 기분장애, 주간 졸음, 행동장애, 활력과 동기 감소, 잦은 실수, 수면 불만족, 잠에 대한 걱정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불면증 치료
급성 불면증은 다음날 중요한 시험 등 신경 쓰이는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 우울, 불안, 통증, 카페인, 술, 질병, 환경 등이 주요 원인이며, 유발 요인 없이 나타나기도 한다. 원인을 제거하면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수면 위생을 잘 지키고 불면증을 악화시키는 심리적, 인지적, 행동적 요인들을 중재하는 인지행동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잠자리라는 환경적 자극과 수면에 대한 부적절한 인지 및 행동 간 조건화를 끊어주는 방법과 실제 수면시간에 가깝게 잠자리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여주는 방법, 스트레스 및 긴장을 이완하여 신체적 각성을 줄여주는 방법 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방법들로도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단기적으로 수면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잠을 더 못 자고 잠에 대한 불안이 생기면 불면증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단기적인 수면제 복용이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불면증 만성 체크
불면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지만, 주 3회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불면증으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만성 불면증의 경우 불면증 외에도 다른 수면질환이 동반되었거나, 다른 수면질환이 불면증처럼 보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주기적 사지운동증, 렘수면행동장애, 일주기리듬수면장애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단순 불면증과는 치료 방법이 다르므로 잘 감별해 함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질환 말고도 다른 만성질환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주로 관절염, 근골격계질환과 같은 통증, 위장질환, 심부전‧부정맥 등 심혈관질환, 우울증‧불안증 등 정신질환이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만성 불면증이 있다면 과도한 낮잠, 이른 입면시간, 부적절한 잠자리 환경, 과도한 음주나 카페인 섭취 등 ‘수면위생’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수면의 질을 높여야 다음날 활동이 순조롭습니다. 수면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말고 모두 숙면을 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