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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글쓴이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관계로 밤에 일찍 잠자리에 드는 편인데요. 토트넘과 번리 경기는 후반까지 보게 할 만큼 재미도 있고 손흥민 선수의 리그 첫 골과 해트트릭을 볼 수 있어서 잠을 줄이는 선택이 좋았다.라고 느껴졌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해트트릭 중 두 골을 어시스트 한 솔로몬 선수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노르 솔로몬

솔로몬은 이스라엘 국적의 선수입니다. 이스라엘의 아자르라 불리는 선수인데요. 토트넘이 이번시즌 FA로 데려온 선수입니다.

1999년 7월 24일 24살입니다. 국적은 이스라엘, 포르투갈 이중 국적이며 키가 170cm 체중은 66kg입니다.

포지션은 윙어이며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양발을 잘 써서 오른쪽 왼쪽 윙어를 볼 수 있습니다.

소속 팀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마키비 페타티크바 FC라는 이스라엘 축구 클럽에서 프로로 데뷔합니다. 그 후 우크라이나 리그팀 FC 샤흐타르 도네츠에서 22~23년 시즌 풀럼FC에 임대 되며 프리미어리그를 밝습니다. 그후 23년 시즌부터 토트넘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마노르-솔로몬-사진
마노르 솔로몬 토트넘으로 오다

이스라엘 국가대표로도 35경기 뛰며 7골을 넣었습니다.

풀럼 솔로몬

풀럼 생활 초기는 힘들었습니다. 리버풀과의 개막전에 출전했지만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라운드부터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장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재활에 매진한 솔로몬은 지난 1월 첼시전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토트넘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 후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브렌트포드전까지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입지를 굳히기도 했습니다. 시즌 전체를 보면 꾸준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능력을 인정받아 몇몇 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토트넘의 로 넘어왔습니다.

 

영국 매체는 "솔로몬은 풀럼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토트넘 스쿼드에 무언가를 추가할 수 있는 재능이다. 토트넘은 공격에 변화를 줄 필요성이 있다. 솔로몬의 합류는 토트넘이 손흥민 같은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마노르 솔로몬 플레이 스타일 및 장점

주로 왼쪽에서 활약하는 반댓발 윙어지만, 오른쪽에서 정발로도 뛸 수 있습니다. 주발인 오른발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왼쪽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지만, 실제로 솔로몬은 커리어 전체로 따지면 오른쪽 윙어로 뛴 경기가 더 많다고 합니다.

 

솔로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준족에서 나오는 폭발력. 키가 170cm로 왜소한 편인데, 이를 상회하는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치고 달리는 드리블을 시도하는 선수로, 좌우를 가리지 않고 폭발적인 돌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드리블을 시도할 때, 양발을 사용하고 양발을 이용한 발재간이 준수하다 보니, 자신의 빠른 스피드와 양발을 이용해 간결하고 빠른 템포의 직선적이면서도 기술적인 드리블을 구사합니다. 키가 작고 왜소하지만 신체의 무게 중심이 낮게 잡혀 있어 이를 바탕으로 상대가 앞에 있을 때 빠른 턴으로 상대를 벗겨냅니다.

 

측면 돌파와 더불어 솔로몬의 플레이에서 돋보이는 점은 바로 그의 정교한 킥이 꼽힙니다. 빠르게 측면을 돌파한 이후, 박스 안으로 접고 들어와서 감아 차는 슈팅을 자주 시도한데, 워낙 정교하고 킥의 파워가 좋다 보니 순도 높은 감아 차기와 중거리 슈팅을 통해 득점을 기록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는 손흥민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솔로몬의 단점

단점은 앞서 언급한 작고 왜소한 피지컬이 꼽히는데, 경합 상황에서 밀치면 바람처럼 밀려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플레이 스타일상, 상대와의 경합에서 버티는 유형보다는 민첩하게 상대를 벗겨내는 데 집중하다 보니, 크게 두드러지는 약점은 아니지만, 상대와의 1대 1 경합 상황에서는 상당히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단순한 원 투 패스를 제외하고는 연계 플레이가 좋지 못해서 측면에서 혼자 고립될 때가 존재하는데, 이는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이스라엘의 마노르 솔로몬 선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담이지만 이스라엘은 징병제입니다. 솔로몬은 일지감치 병역의 의무를 다했다고 합니다. 토트넘이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스쿼드가 얇은 것이 약점이라고 꼽지만 리그 경기에만 집중할 환경이 조성되어서 토트넘이 이번시즌 챔스권을 달성할 수 있을지 보는 것도 흥미진진합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의 많은 골 우리나라 선수들의 많은 활약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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