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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오늘은 스맨파에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영제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제이
영제이의 본명은 성영재이며 1992년 2월 22일 서울생입니다. 창녕 성씨이며 저스트절크어패럴 대표이며 저스트절크 아카데미 이대점 전속 강사입니다. 175cm에 AB형입니다.
서울 양강 초등학교, 양천중학교를 거쳐 백암 고등학교 동서울대학교 연기예술학과 8기이며 실용무용전공을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Just Jerk 크루에 속해있습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실용무용 교수입니다.
MBTI는 enfj입니다.
영제이 생애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약 10년간 복싱 선수를 목표로 복싱을 하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집안 사정으로 그만두게 되면서 춤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댄스 가수를 목표를 삼아 아이돌 연습생으로서 기획사도 들어갔지만 자신이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2008년에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댄서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힙합으로 시작해 스트릿 댄서로서 활동했지만 이후 안무로 방향을 틀어 안무가로서의 길을 걷기로 결정합니다. 안무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당시 국내에는 많지 않아 독학했으며, 댄서로서 첫 직업은 가수를 준비했던 소속사에서 알게 된 형에게 소개받은 댄스 학원에서 시작한 학원 강사였습니다.
2008년에 그렇게 첫 공식 수업을 열게 되었고 첫 수업의 수강생은 고작 2명이었지만 여러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불과 3개월 만에 그런 수강생이 2명에서 5명, 5명에서 10명, 10명에서 30명으로 불어났고, 그렇게 수강생들이 점점 늘어가는 도중 문득 혼자 춤을 추는 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댄스 크루를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0년 저스트 절크를 창립하게 됩니다.
영제이 크루
저스트 절크는 춤 밖에 모르는 바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제이는 Boogaloo Sam이 한 인터뷰에서 '팝핀을 할 때 절크 스타일(Jerk Style)을 사용한다'라는 말을 듣고 절크(Jerk)라는 단어의 뜻을 찾아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절크가 빠르게 움직이다, 홱 낚아채다는 뜻과 바보라는 복합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라는 것을 알고 그 뜻이 바보같이 춤만 파는 자신과 어울리는 문구라고 생각해서 춤만을 그저 열심히 하겠다는 뜻으로 그냥이라는 뜻을 가진 저스트(Just)와 절크(Jerk)를 합쳐 저스트 절크라는 크루명을 만들게 됐다고 합니다.
저스트 절크라는 크루 이름으로 해외 공연을 나갔을 때 처음에는 크루의 이름을 듣고 비웃던 사람들이 그들의 춤을 보고는 환호해 주는 것을 보고 오히려 실력으로 인정받으면 크루의 이름을 더 확실히 사람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에 크루의 이름을 바꾸지 않았다고 합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스맨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제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스트 절크는 춤 밖에 모르는 바보라는 뜻인데 춤 말고도 다른 것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춤 말고도 다른 걸 알았던 바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