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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오늘은 순살 자이 등 많은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는 부실 아파트 시공에서 철근을 빼먹는 것에 이어서 무량판 구조라는 구조와 이시공을 미등록 업체에 하청을 주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무량판구조
축물의 뼈대를 구성하는 방식의 하나인데, 수직재의 기둥에 연결되어 하중을 지탱하고 있는 수평구조 부재인 보(beam)가 없이 기둥과 슬래브(slab)로 구성됩니다.
건축구조의 한 종류로, 수직재의 기둥에 연결되어 하중을 지탱하고 있는 수평구조 부재인 보(beam)가 없이 기둥과 슬래브(slab)로 구성됩니다. 건축구조를 건물에 작용하는 힘에 저항하는 방식으로 구분할 때, 축하 중에 의한 구조방식 중의 하나입니다.
본래 교량건설에 사용되는 방식으로, 평판바닥구조 또는 플랫슬래브구조라고도 합니다. 슬래브란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바닥을 말하는데, 슬래브에 발생하는 하중이 곧바로 기둥을 통하여 바닥에 전달되어 지반으로 내려가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보를 설치하기 위하여 50∼70㎝의 공간을 별도로 확보하지 않아도 되므로 층의 높이를 줄일 수 있으나 대신 두께가 두꺼운 슬래브가 필요합니다. 특히 기둥 주위의 슬래브를 구멍내거나 절단하려는 힘이 크게 작용하므로 기둥 주변 슬래브를 보강해야 합니다. 주로 철근콘크리트구조에 적용됩니다. 한편, 슬래브에 발생하는 하중을 보로 모은 뒤 각 기둥에 전달되도록 하는 구조를 보기둥구조라고 합니다.
철근 빼기와 무량판구조
이렇게 무량판구조가 줄줄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무량판 구조 특성에 대한 이해 부족과 맞물린 업계의 '철근 빼기' 관행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사비 절감을 위해 최근 많이 활용되는 무량판 구조는 대들보 없이 기둥이 슬래브를 바로 받치는 구조라, 조금만 설계에서 달라져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량판 구조는 철근 간격이 촘촘해 콘크리트를 붓기 어려워, 현장에서 일부러 철근을 빼는 일이 더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한 건축과 교수는 '무량판 자체가 많이 쓰인 적이 없기 때문에 철근을 몇 가닥 빼도 괜찮겠지 이렇게 판단하는 거예요. 그런데 실제로는 보가 없기 때문에 기둥에서 슬라브를 직접 들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기둥하고 슬라브 접합 부분에 전단보강근이라고 그게 굉장히 많이 들어가야 돼요. 그것 때문에 지금 계속 난리가 나는 거고'라고 말했습니다.
글을 마치며
정부가 2017년 이후 준공된 아파트를 전수 조사 한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국토부 장관 원희룡 장관은 나서서 이문제를 철저하게 파해칠 거라고 합니다.
다른 기사에는 무량판구조 시공을 미등록 업체에게 하청을 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위에 기사의 뜻은 무량판 시공을 한 곳이면 철근을 빼먹었다는 소리입니다.
옛날 삼풍 백화점 붕괴 사건, 성수대교 붕괴, 처럼 대형 부실공사 사건이 터져야 또 고쳐지려나 몇십 년이 지나도 부실공사는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국토부 장관은 정치생명과 장관직을 걸어 놓고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저런 뻔뻔한 사람에게 지배당하니 건설회사도 부실공사를 계속하는 것이겠지요.
층간 소음, 부실 공사는 법으로 강력히 정하고 검사 기준도 깐깐히 하면 벌써 다 사라 졌을 것입니다.
선출직 공적인 사람들은 일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