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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오늘은 양평땅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안 그래도 윤대통령의 장모와 김건희 씨가 양평 아파트를 지어서 엄청나게 이득을 본 뉴스가 있습니다.
환경부담금도 0원으로 처리하고 세금은 엄청 안 내고 이익은 엄청 본 사건입니다.
양평땅 뉴스는 정말 보기도 싫은 기사입니다. 그러나 블로그에 포스팅하려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바로 대통령 일가의 땅 쪽으로 양평 고속도로의 종점이 무리하게 바뀐다는 라는 뉴스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참 미스터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양평에서 서울 양평 고속도로 종점을 설정하여 10년 동안 각종 조사를 해서 확정이 된 자리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후 한달 지난 시점에 종점을 바꾸라는 국토부의 지시가 있었고 양평군은 10년동안 해온 일을 뒤로 하고 세로 3안을 국토부에 제출 했다고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뀐 안입니다.
양서면으로 한 종점 계획은 양평군이 10년동안 타당성 조사와 시장조사 교통량 조사 등 작업을 끝마치고 확정된 안이였습니다.
10여 년 동안 준비한 사업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한 달 후에 종점을 바꾸라는 지시가 떨어진 것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건 타임라인
타임라인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공무원들이 일을 차곡차곡 잘해오고 있었는데 주민 설명회를 이틀 앞두고 전격 취소가 된 것입니다.
양평 병산리 김건희 땅
병산리 쪽에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와 김건희 씨가 소유한 땅이 축구장 3개 넓이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거기에 장모가 소유한 회사 김건희씨 오빠가 대표이사로 되어있는 부동산회사에서 이쪽 땅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무리해서 종점을 바꾼다? 근데 알고 보니 이쪽 땅이 김건희 씨와 관련된 땅이 많다? 이것은 당연히 의심을 들만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글을 마치며
논란이 일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변명을 했지만 거의 다 이치에 안 맞는 말 뿐이었습니다. 더욱 논란이 일자 백지에서 제검토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대통령 취임 1달 밑에 사람들이 '거기 대통령 소유 땅이 있으니까 그쪽으로 바꿔드리자'라고 알아서 했을까요? 이미 양평 아파트로 많은 이익을 낸 김건희 씨 일가인데요.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고 국가권력을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힘 빠지는 요즘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론은 왜 이리 조용할까요. 최순실 태블릿처럼 떠들어야 할 텐데요.
마지막으로 너무 힘 빠져서 다시 컴백한 유인촌의 유행어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설질이 뻗치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