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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오늘은 JTBC 사건반장에 소개돼서 유명하게 된 세종시 낙원한식뷔페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황대리 TV 낙원한식뷔페
황대리 TV는 구독자 약 1800명을 보유한 한 남성 유튜버로 세종시의 한식 뷔페집을 찾았다가 사장으로부터 욕설을 듣고 쫓겨난 영상을 올렸습니다.
방송 당시 황대리는 샐러드, 김치, 계란찜, 양념게장, 버섯볶음, 전 등 접시 한가득 반찬을 담고 밥과 카레도 챙겨 자리로 갔습니다.
황대리의 접시를 본 사장이 "남기시면 안 돼요. 한 번에 많이 (담으면 안 된다)"고 하자, 황대리는 "저는 안 남깁니다"라고 말하며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사장의 시비
황대리는 사진에서 푼 양을 가지고 자리에서 먹으려고 할 때 사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다가와 '남기시면 안 돼요'라고 말을 한 건데요 황대리는 '저는 안 남깁니다' 하고 먹으려고 했는데 계속 시비를 사장이 겁니다.
사장은 돌연 "다른 사람들 (접시) 봐라. 손님 아니야? 손님?"이라며 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황대리는 "알겠습니다. 안 남길게요"라고 재차 답하며 뻘쭘하게 웃었습니다.
하지만 사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금 물가 오르고, 인건비도 오르는데 그걸 갖다가 그냥!"이라고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참다못한 황대리가 "한 번만 말하면 되잖아요"라고 정색하자, 사장은 "그냥 가세요. 돈 드릴 테니까 그냥 가세요. 손님이면 손님답게 해!"라고 역정을 냈습니다.
결국 분노한 황대리도 "한 번만 말씀하시면 되는데 몇 번 얘기하시냐"면서 고함을 질렀고 사장은 "그러니까 가라고. 빨리 가라고. 돈 내준다고. 빨리 와"라고 반말한 뒤 "다른 곳 가서도 손님답게, 사람답게, 대접받게 행동해"라면서 음식값을 환불해 줬습니다.
황대리가 "사장답게 장사하세요"라고 말한 뒤 가게 문을 열자, 사장은 "아유 시 X"이라고 욕설을 내뱉었습니다. 황대리가 이에 대해 따지자, 사장은 "열 터져서 나 혼자 얘기한 거다"라면서 황대리 몸을 잡고 가게에서 쫓아내려 했습니다.
황대리는 "물가가 오르는데 많이 퍼먹는 것 때문에 그러시면 뷔페를 하면 안 된다"라고 꼬집자, 옆에 있던 한 여성이 "어쩔 수 없이 하는 거다"라고 변명했다고 하니.
세종시 낙원한식뷔페
유튜버 황대리와 시비가 붙은 식당은 낙원한식뷔페로 알려졌는데요 주소는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장척로 573로 아래 위치입니다.
출입문 사진은 아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뷔페라는 간판을 달고 손님이 두 번째 접시도 아니고 첫번째 접시를 가져가서 먹기전에 제지를 하는것도 이상합니다.
두번째 접시에서 저런 말을 했으면 약간이나마 사장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손님의 첫 번째 접시를 보고 돈 돌려줄게 나가라는 것은 약간 이상합니다. 주작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주작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끝으로 황대리가 "손님한테 막말하지 말라"면서 신고하겠다고 하자, 사장은 "손님이 손님다워야지. (신고) 못 하면 부 X 떼라"고 성희롱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너무 하긴 한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