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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얼마 전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후 피해자를 돌보지 않고 자기 강아지를 안고 있던 DJ예송의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개요와 DJ예송이 누구인지 살펴보겠습니다.
DJ 예송 음주운전 사고
이 사건은 2024년 2월 3일 새벽 4시 2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서 20대 여성이 만취한 채로 강아지를 안고 운전하다가 배달 오토바이를 운영하던 50대 남성을 후미에서 강하게 추돌하여 사망하게 한 사건입니다.
이 20 여성이 바로 DJ 예송입니다. 더욱 문제가 된 것은 사고 직후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 없이 강아지를 안고 있었으며 현장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도 불응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 연행 된 것입니다.
경찰관은 강아지를 건네 달라고 했으나 심한 욕설과 몸부림을 치며 맹렬히 저항했다고 합니다. 결국 수갑을 차고 연행 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망한 50대 배달원은 홀로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장이었다고 합니다.
DJ예송
DJ예송은 본명이 안예송으로 2000년 10월 8일 생입니다. 소속사는 비이피씨탄젠트입니다.
한국에서 DJ이로 활동하기 이전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 INSTAR의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사고가 나도 안고 있었던 반려견은 '비숑 프리제' 견종의 반려견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중국에서 활동을 하다가 코로나 영향으로 한국으로 무대를 옮겼다고 합니다.
글을 마치며
세계에서 이름을 알리는 DJ가 되고 싶다고 2022년 9월 23일에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DJ로써 이름을 알린 게 아니라 음주운전 범죄자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DJ예송의 SNS는 급하게 비공개로 설정되었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 합니다.
혼자 어린아이를 키우려고 밤시간에 배달일을 하고 있었던 50대 피해자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그리고 혼자 남겨진 어린아이에게 심심한 위로 표합니다.
두 사람의 인생을 망가트린 이 가해자에게 선처 없는 형벌을 내려지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