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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오늘은 일몰의 명소 이자 최근 방영된 드라마 킹 더랜드에서 나왔고 나 혼자 산다에서도 전현무가 혼자 갔다 온 탄도항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서해 제부도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일몰풍경이 좋은 명소로 그동안 알려졌는데요. 최근에 전참시에서 그리고 킹 더랜드에서 윤아와 이준호의 촬영 배경이 되어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탄도항
탄도항은 경기도 안산시 선감동에 있는 어항입니다. 어항이란 어선이 안전하게 출입·정박하고 어획물의 양륙, 선수품의 공급 및 기상악화 시 어선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어업활동용 항구를 말합니다.
지방어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자는 안산시장입니다.
탄도의 유래를 보면 참나무가 울창하여 숯을 많이 구워냈다고 하여 탄도(炭島)라 불린 마을입니다. 탄도항은 서해안 천해의 갯벌이 형성되어 있고 수산자원이 풍부하여 바다낚시 및 갯벌체험 등으로 해양생태 학습장으로 적합합니다.
최근에는 일몰명소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탄도항
전현무가 또 한 번 시청자 대리만족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약 7개월 만에 '무카'와 혼자의 여행이 그려졌는데요. 그는 첫 셀프 세차를 하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기 아쉽다며 즉흥 여행을 떠났습니다. 찐친 오상진이 추천한 일몰 맛집 탄도항으로 향한 전현무는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와 교통체증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일몰 시간에 쫓기며 가까스로 도착에 성공, 탄도항의 환상적인 일몰 풍광에 "미쳤다"를 연발했습니다.
전현무는 회 센터에서 조개찜을 포장해 무카에서 낭만 넘치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탄도항과 누에섬
내비게이션에 탄도선착장 주차장으로 도착지를 설정하면 탄도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
탄도항에 하루 2번 물이 빠지면 누에섬과 연결된 다리가 보이게 됩니다. 1.2km 정도의 다리는 걸어서 20분 정도 소요 되며 그사이 거대한 풍력 발전기가 3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누에섬에는 등대전망대가 있습니다. 1층에는 누에섬 인근 바다를 소개하는 체험관과 2층은 우리나라와 세계의 등대들을 한 누에 비교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3층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는 무료로 개방 중이라고 합니다.
글을 마치며
나 혼자 산다에서 다시 등장한 탄도항 일몰 명소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 명소입니다. 서울에서 한 시간 4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다 보니 부담 없이 갔다 오는 일정을 잡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탕호루를 만들어 먹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는데요. 탕호루는 사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탕호루는 사 먹는 걸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