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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오늘은 중성지방이 무엇인지 또 중성지방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중성지방

중성지방은 지단백의 가운데 부분을 구성하는 지질로서 장에서 흡수된 지질에 포함되어 있거나 간에서 생성됩니다. 중성지방은 이차적인 원인에 의한 상승이 흔하게 나타나는데 비만, 운동부족, 흡연, 과량의 음주, 탄수화물의 다량섭취 등과 당뇨병, 만성신부전, 신증후군 등의 질환 및 베타차단제, 스테로이드, 에스트로겐 등의 약제에 의해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
중성지방

중성지방이 높은 환자에서 동맥경화가 증가하는지에 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중성지방은 다른 여러 위험인자들과 통합하여 분석하였을 때에는 동맥경화의 위험인자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중성지방이 높으면서 동시에 HDL 콜레스테롤도 낮은 경우에는 대사증후군과 연관되어 동맥경화의 위험인자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지혈증

중성지방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일종의 저축된 에너지원입니다. 이 중성지방이 적당히 몸에 있으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문제는 중성지방이 많이 지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보통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되는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으면 고지혈증 환자가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나쁜 지방은 과도하게 있고 좋은 지방은 부족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비만인구가 늘면서 성인 5명 중 2명이 고지혈증을 진단받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기는 합니다.

중성지방 수치

중성지방이 증가해 체내에 축적되면 고중성지방혈증 같은 이상지질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당질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에게 나타날 위험성이 높습니다.

 

중성지방은 150mg/dL 미만인 경우 ‘정상’, 150~199mg/dL인 경우 ‘경계’, 200mg/dL 이상인 경우에 ‘높음’으로 진단합니다.

 

대개 공복채혈을 원칙으로 하지만 공복이 아닌 상태로 채혈한 경우 중성지방이 200mg/dL 미만으로 측정됐다면 고중성지방혈증의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향후 공복상태로 재검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성지방 원인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는 가장 큰 원인은 식습관과, 운동부족, 그리고 흡연과, 음주입니다.

 

특히 음식 중에서 돼지고기, 소고기, 라면, 인스턴트 음식, 곱창, 튀김, 마라탕 등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의 과도한 섭취를 조심해야 합니다. 설탕이나, 과자, 케이크, 탄산음료 같은 당류 섭취는 물론입니다.

 

중성지방 관리

식이요법과 운동 그리고 금연과 금주에 있겠습니다. 단음식과 탄산음료를 피하고 주기적인 운동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중성지방관리에 좋은 음식으로는 현미, 귀리, 통곡물, 시금치, 닭가슴살, 생선, 아보카도, 양배추, 양상추, 케일 등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중성지방 관리보다 콜레스테롤 관리가 더 힘들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우리 몸에서 생산되는 콜레스테롤은 음식으로 20% 섭취될 뿐 간에서 합성하는 콜레스테롤이 80%이기 때문입니다.

 

고지혈증이 있으신 분들은 중성지방 관리, 콜레스테롤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의사와 상담해 약도 같이 섭취하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중성지방에 관해서 알아봤습니다. 인류는 필요 이상으로 영양소를 섭취하기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고지혈증, 비만 등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섭취 한만큼 운동으로 몸을 관리합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혈당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수록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등 정신적 이상을 겪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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