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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오늘은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고 주장했던 것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별이 5개가 아니고 면역력이 5배라고 주장한 것은 아래 보이는 책이 팔리면서입니다.

위에 보이는 책은 일본인 이시하라 유미가 쓴 책이며 이시하라 유미는 이시하라 클리닉 원장으로 의사입니다. 의사가 이런 책을 썼으니 근거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마구 유행을 했었는데요 이제부터 이게 왜 유사 과학인지 설명해 보겠습니다.
과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자신의 면역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1도 온도 상승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은 일부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에서 유행하였으나, 이는 실제로 유사과학적인 주장이며, 과학적 근거에 비판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유사과학인 이유
데이터의 부족> 이 주장의 주요 문제는 충분한 과학적 증거의 부재입니다. 실제로, 합리적인 연구나 임상 실험에서 이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강력한 증거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식의 주장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신뢰할 만한 연구 결과가 요구되며, 이에 대한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유의미한 인과 관계 부재> 1도 온도 상승과 면역력 향상 사이에는 유의미한 인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온도의 변화가 면역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은 유전적 요소, 올바른 식습관, 충분한 휴식, 적절한 운동 등 다양한 요소들의 복합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1도 온도 상승이 면역력에 대한 독립적인 변수로서 작용하는 것은 매우 적합하지 않습니다.
개인 차이와 복잡성> 모든 사람들이 1도 온도 상승에 대해 동일한 방식으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온도 변화에 대한 개인적인 반응은 개인의 생리학, 건강 상태, 유전적 요인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은 복잡한 네트워크이며, 다양한 요소들이 상호작용하여 영향을 미칩니다. 개인의 면역 시스템은 여러 요소들의 조화로운 작용에 의해 제어되며, 단일한 온도 변화만으로는 면역력을 향상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1도 온도 상승과 면역력 향상 사이의 개인 차이와 복잡성을 간과하는 것은 이 주장의 한계점입니다.
온도 상승과 열 스트레스> 1도 온도 상승은 실제로 우리 몸에게 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열 스트레스는 오히려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 체온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도 상승이 면역력을 증가시킨다는 주장은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
유명한 의학 및 면역학 전문가들은 이 주장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확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온도 상승과 면역력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유의미한 결과를 찾지 못했습니다. 의학 및 과학 커뮤니티에서는 합리적인 근거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며, 이러한 유사과학적 주장에 대해 조심스럽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1도 온도 상승이 면역력을 높인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며, 유사과학적인 주장으로 분류됩니다. 합리적인 연구와 임상 실험을 통해 이 주장을 검증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건강과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실제로 검증된 방법들을 채택하는 것이 좋으며, 신뢰할 수 있는 의학 및 과학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