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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지난 2~3년간 코로나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 세계 경제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 해외여행까지 많은 제약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도 중국에서 새로운 전염병 폐렴이 전염되고 있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그람음성, 균으로 형상은 다형성으로 과립상, 간상(杆狀), 사상(絲狀), 성상(星狀), 아메바상을 나타냅니다. 병원성이 있는 것은 혈청 또는 복수함유배지에서 증식합니다. 이전에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중간 성상을 나타내는 점에서 PPLO(pleuropneumonia–like organisms)라고 하였습니다. 여과성으로 세포벽이 없습니다.
사람에서는 구강, 비뇨생식기에서 비병원성의 것과 무균성 요도염, 질염을 일으키는 병원성의 것이 분리됩니다. 또한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서 일과성의 폐렴을 일으키는 원발성 이형폐렴 마이코플라스마(이 톤 병원체)가 있습니다.
항온성은 일반적으로 약하고 45℃ 15~30분으로 사멸합니다. 저 침투압에도 약합니다. 테트라사이클린, 카나마이신은 유효하나 페니실린, 에리슬로마이신 등에는 저항성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중국의 폐렴
중국 전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확산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병원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수입산 치료제 사재기가 나타나고 있다고 21일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영역에 위치하는 미생물로, 폐렴, 관절염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로 감염자 비말(침방울)을 통해 호흡기 내 상피세포에 감염된다고 합니다. 감염 시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고 2~3주면 스스로 치유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계층은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도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발병하고 있으며 기관지염, 콧물, 발열과 마른기침 증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족이 한꺼번에 감염돼 치료받는 사례도 많다고 합니다.
베이징 아동 병원은 호흡기 환자 급증에 대응해 최근 종전보다 의료진을 100% 늘려 24시간 운영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바이러스에 감염된 폐렴 환자는 한 병원에만 매일 3500여 명에 달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글을 마치며
마이코플라스마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코로나 때의 기억으로 백신을 사제기 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패닉 바잉(공포 매수)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코로나 보다는 덜 위험 하지만 확산 속도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태국 황실은 작년 12월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태국 팟차라끼띠야파 난렌티라텝 파야와 디 44세 공주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여행 가시는 분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전염병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