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한일전이라 많이 보신 것 같습니다. 30일 열린 아시안게임 농구 조별리그 D조 경기에서 한국은 83대 77로 일본에게 패했습니다.
농구에 관심 없으신 분들도 많은 시청에 대표팀 가운데에 흑인선수인 라건아 선수에게 많은 관심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라건아 선수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라건아
라건아 선수의 미국이름은 '리카도 프레스턴 래틀리프'(Ricardo Preston Ratliffe)입니다.
1982년 2월 20일 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34살입니다. 미국 버지니아 주에 있는 햄튼에서 태어납니다. 신장은 200.5cm이고 체중은 111kg입니다.
포지션은 센터이며 미주리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라건아 선수는 홀어머니 밑에서 방황의 시기를 보내다가 농구를 시작하며 두각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NBA 진출에 실패한 라건아 선수는 일찍이 해외로 눈을 돌렸습니다.
12-13년 시즌에 울산 모비스에서 한국으로 진출한 라건아는 첫회 우승을 시작으로 3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그 후 2015 -16 시즌에 삼성으로 이적을 하였고 삼성으로 이적하였습니다.
특별귀하
2017년 특별귀하를 하게 됩니다. 귀하 전까지는 여름에는 필리핀 리그에서 그리고 겨울이 되면 한국에서 농구 선수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필리핀에서도 귀화 제의가 들어왔지만 라건아 선수는 한국으로 귀화를 마음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귀화를 결심한 이유를 묻는 인터뷰에서는 '한국에는 총도 없고, 마약도 없어서 좋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라건아가 태어났던 버지니아 주의 빈민가인 셀 로드는 '헬 로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치안이 워낙에 나쁜 곳이다 보니 딸을 좋은 환경에서 키울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듯했습니다.
라건아 선수의 연봉
라건아 선수는 현대모비스와의 2018-19년도의 연봉은 48만 달라 (약 5억 3천만 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후 19-20년 시즌에는 약 5억 4천만 원 20-21년 시즌에는 5억 6천만 원 정도로 인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글을 마치며
농구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귀화로 우리나라 국적을 손에 넣은 라건아 선수, 대한민국의 농구선수입니다.
라건아 선수의 논란이 있던 부분이 있는데 2019년 8월 주차요원과 시비가 붙어서 주차요원을 밀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논란은 서울 SK소속이었던 정재홍선수가 심정지로 급사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농구 월드컵 기간에 근조 리본을 달기로 했는데 경기 끝난 후 라건아 선수에게 근조 리본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논란이 이었습니다.
또 20년 1월에 SNS에서 인종차별적 메시지를 받은 것입니다. 자신과 가족에 대한 욕설과 험담을 고발했다고 합니다.
팬들과 소속 구단은 라건아를 응원해 주며 라건아를 지지해 주었습니다.
이상으로 라건아 선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의 국적으로 뛰고 있는 라건아선수를 응원합니다.
인종 차별적 발언은 절대 용서해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