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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파리라고 들어 보셨나요? 이상 고온으로 벌레들의 습격이 시작되다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오늘은 혹파리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벌레들의 습격
이상고온으로 인해 벌레들이 급격하게 늘면서 피해를 입히고 있는데요
이렇게 때를 이루고 다니면서 혐오스러운 밤하늘을 만들고 있습니다.
혹파리
얼마 전 인천 신축 아파트에 혹파리라 수백 마리 발견되어 뉴스화되었는데요.
혹파리는 벌레혹을 형성하는 조그만 파리 무리다. 주로 혹파리과에 속하며, 많은 종류가 있는데, 제각각 혹을 형성하는 식물이 다르다. 혹파리의 벌레 혹은 대체로 줄기가 부풀어 형성되어, 주로 잎에 벌레혹을 만드는 혹벌과 대략 구분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천의 아파트는 신발장을 비롯해 화장대, 냉장고 등 가구들이 이미 갖춰진 새 아파트였지만, 이런 붙박이 가구를 중심으로 그 틈에서 벌레가 나오기 시작한 겁니다.
1820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올해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고 지난달부터 붙박이 가구에서 벌레가 떼로 나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혹파리는 파리목 혹파리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번식력이 매우 뛰어나고 약 40일 정도 생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번 알을 낳을 때 엄청나게 많이 낳으며 잠복기가 매우 길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 혹파리는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으며 서식하기 때문에 나무를 죽이는 해충인데요.
예방하기도 쉽지 않고 박멸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골치 덩어리입니다.
글을 마치며
몇 년 전에는 동양 하루살이 떼에 놀라고 이번에는 혹파리라른 곤충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혹파리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는 피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래도 눈에 보이면 혐오스럽고 불쾌 하기는 합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이상한 해충들이 나올까요? 이상기온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