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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경기도에서 2024년 새해부터는 시행되는 주요 정책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액이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되며, 지원 대상도 기존 7천 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서는 방문의료팀이 환자의 집을 방문해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의료 서비스도 시행됩니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복지정책인 '360도 돌봄'에 따라 시간에 관계없이 아동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는 돌봄 수당도 지급된다고 합니다.

 

5월에는 ‘더(The) 경기패스’ 시행으로 19세 이상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 시 20~53% 요금이 환급된다고 합니다. 6~18세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연간 12만 원에서 24만 원까지 대중교통 요금 지원도 확대됩니다.

2024년 경기도의 많은 정책 중 '더 경기 패스' 정책과 '360도 돌봄'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더 경기 패스 청소년 교통비 지원

The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을 위한 새로운 교통비 지원정책입니다. 19세 이상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 시 20~53% 요금을 환급받습니다. 일반은 20%, 19~39세 30%, 저소득층 53%라고 합니다. 6~18세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기존에는 연간 12만 원 지원한 것을 두 배 늘려 연간 24만 원 한도 내에서 대중교통 요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확대된다고 합니다. 1월 3일부터 13~23세 경기도 거주 청소년이 ‘또타’ 앱으로 공유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건당 1000 원의 요금을 즉시 활인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단,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지원과 합산해 연 12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고 하며 그리고 이것도 역시 2024년 5월부터 24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360도 돌봄

360°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으로 2024년에 본격 시행됩니다.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등 3가지로 구성됩니다.

 

‘누구나 돌봄’은 2024년 1단계로 14개 시군(용인·평택·화성·시흥·양평·이천·안성·과천·광명·부천·파주·포천·가평·연천) 도민을 대상으로 생활 돌봄, 동행 돌봄, 방문의료 등 7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인당 연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언제나 돌봄’ 사업으로는 긴급 돌봄 등 다양한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2024년 하반기부터 아동양육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도내 거주자 중 생후 24~48개월 이하 아동을 친척, 가족 등에게 맡기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돌봄 수당을 지급합니다. 또한 시간과 관계없이 아동 돌봄이 가능하도록 주말·평일·야간 돌봄 연계 아동 돌봄 핫라인 콜센터 운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어디나 돌봄’은 장애인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은 야간과 휴일에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최중증 장애인 전문인력 양성·돌봄’은 장애인 특성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중증 장애인 가족 돌봄 수당’은 서비스나 시설 미이용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에 돌봄 수당을 지급합니다.

장애인 기회 소득

장애인의 건강증진·사회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은 대상자를 올해 7천 명에서 내년 1만 명으로, 지원액도 월 5만 원 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해 하반기부터 지원할 예정입니다.

장애인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은 대상 연령을 기존 19~21세에서 19~23세로, 대상자도 올해 3600명에서 내년 6천 명으로 확대합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중증장애인 경기도 장애수당도 올해 4만 원에서 내년 6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글을 마치며

이밖에도 많은 정책들을 2024년 실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복지를 확대하거나 늘리는 것인데 자세한 것은 주문센터에 문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에 너무 많은 시가 있고 어디에서는 시행되고 어느 시에서는 시행이 안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방향으로 경기도가 이러한 정책을 시행되고 있다고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2024년 달라지는 경기도 정책 중 몇 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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