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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오늘은 손흥민선수가 스포츠 탈장으로 시즌 종료 후 바로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A매치를 치르려고 합류했는데요.
오늘은 스포츠 탈장이 뭐고 다른 사례들은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스포츠 탈장
스포츠 탈장(sports hernia)은 축구, 하키, 테니스, 레슬링 등 허리를 구부린 채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하여 ‘스포츠(Sports)’와 탈장을 뜻하는 ‘허니아(Hernia)’가 합쳐진 용어입니다.
여기서 탈장이란 내장을 지지해 주는 근육층인 복벽이 약해지거나 구멍이 나면서 장이 압력에 의해 복벽 밖으로 밀려 나오는 증상을 가리킵니다. 복벽 약한 부분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스포츠 탈장의 경우 대부분 사타구니 부위, 즉 아랫배와 넓적 다리가 만나는 곳에서 2~3cm 위쪽에 발생하는 서혜부 탈장일 때가 많다고 합니다.
문제는 근육이나 인대가 무리한 뒤틀리거나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찢어지거나 파괴되면서 발생하는데 평소에는 무리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운동을 할 경우에만 사타구니 쪽에 통증이 발생하므로 단순한 근육 통증쯤으로 생각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스포츠 탈장 축구선수 사례
축구선수들의 직업병이라고 불려도 될 만큼 많은 축구선수들이 스포츠 탈장에 시달렸고 시 달린 후에는 내리막을 겪는 등 후유증에 시달렸습니다.
대표적으로 오언과 카카, 부스케츠가 있습니다. 마이클 오언과 카카, 부스케츠는 스포츠 탈장에 시 달린 후 내리막을 걸었습니다. 하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자기, 사비 알론소 등 롱런을 펼친 선수들도 있습니다.
스포츠 탈장에 시달렸던 선수들은 이외에도 많습니다. 마리오 발로텔리, 램파드 등도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스포츠 탈장 수술 후 회복
사람마다 수술 후 회복기간이 다르지만 증상이 경미 하면 최소 2주가 걸린다고 합니다. 스포츠 탈장 수술 같은 경우 수술후 관리가에 따라 재발 가능성을 낮춘다고 합니다. 수술 후 회복이 중요한 것인데요. 첫 번째는 무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손흥민의 출전?
손흥민 선수는 출전을 하고 싶다는 의사 표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 선수의 보호 차원에서 이번 경기는 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손흥민선수의 책임감이 높아 출전한다고 해도 코치진에서 잘 협의해 주기를 바랍니다.
밴투호 때 장시간 비행을 마치고 합류한 손흥민선수를 그다음 날 풀타임 뛰게 했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최근 손흥민 선수는 그 당시 책임감 때문에 뛴다고 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힘들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손흥민 선수의 부상이 언제부터였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지난 시즌 초부터였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혹사당하고 있는 축구선수 중 한 명입니다. 부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번에는 잘 쉬고 다음시즌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