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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전에 김하성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김하성을 고소하자 김하성이 맞고소 한 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메이저리거 김하성을 합가 한 전 야구선수 후배는 누구?>

전 야구선수 후배는 임혜동 씨였습니다.

임혜동
조사받으러 출석하는 임혜동

임혜동 류현진

임혜동 씨는 평소 류현진을 '대장'이라 소개하며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문제는 2022년 1월 제주도에서 생겼습니다.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 선수들과 훈련을 하였습니다. 전지훈련 장소는 서귀포 강창학 공원야구장이었습니다.

 

이때 임혜동 씨도 동행했습니다. 그의 일은 운전기사였으며 호텔→훈련장→호텔을 책임졌습니다. 물론, 훈련 이외 시간도 함께 보냈습니다.

 

2022년 1월 8일 토요일, 휴식일이었습니다. 류현진, J선수, K선수, L코치, 임혜동이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장소는 켄싱턴 호텔, 임혜동의 방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코로나로 집합 금지 기간이었습니다. 선수들은 호텔로 회 등을 배달시켰고, 소맥을 마셨다고 합니다.

문제의 동영상

위 술자리에서 문제의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그 술자리에서 임혜동은 주량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목소리가 커지자 류현진이 장난을 친 것입니다. 임혜동을 눕혀놓고 곤장을 치는 듯한 장난을 친 건데요. 류현진은 '니 죄를 네가 알렸다' 라며 말하며 엎드려 있는 임혜동에게 골프채를 가져갔습니다.

문제는 임혜동의 팬티가 내려가 있었고 류현진은 장난치듯 골프채 헤드를 엉덩이에 가져가 문질렀습니다.

 

이동영상은 처음에는 류현진과의 친분을 자랑하기 위해 쓰였습니다.

임혜동 김하성

2022년 12월 31일 임혜동은 김하성으로부터 2년 전부터 걸쳐 총 4억 원을 뜯어냈습니다. 그리고 2023년 3월 김하성에게 돈을 입금받은 지 4개월 후 위에 설명한 동영상은 협박 동영상으로 바뀌게 됩니다.

'성적 수치심이 든다' 리고 말하며 류현진 측을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임혜동은 류현진에게 성폭력에 대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3억 원 이상을 받아 냈다고 합니다.

글을 마치며

그리고 지난해 10월 김하성을 다시 협박하였는데 김하성은 맞고소로 맞불을 논 것입니다.

김하성과 류현진이 후배 임혜동에게 장난치는 분위기에서 폭력적인 일이 일어났거나 불쾌 함을 동반하는 장난을 쳤을 수도 있습니다. 그 후 돈을 요구하였고 또 돈을 받아 내려고 협박을 하는 것은 또 다른 범죄입니다.

 

임혜동은 2015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입단했었습니다. 계약금 6,000만 원. 연봉은 2,700만 원이었습니다.  그는 이듬해 방출됐습니다. 하지만 김하성과 류현진을 상대로 뽑아낸 돈은 7억 원 이상 받아 냈습니다. 투수로는 실패했지만, 협박으로는 두 빅리거를 돌려세우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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