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에 나오느 '여묘살이'는 무슨 뜻일까? 여묘살이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자아 D입니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금토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등장한 여묘살이 뜻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밤에 피는 꽃'은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이하늬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종사관 수호(이종원)의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입니다. 그럼 여묘살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묘살이 여묘 살이는 부모상을 당하여 상주가 무덤 옆에 여막을 지어 놓고 묘소를 돌보며 삼년상을 치르는 일을 가리킵니다. 여묘살이는 예의 규정은 없으나, 공자 때부터 있었고 고려와 조선에서는 효행의 덕목을 내세워 유교식 상례를 권장하고자 시행하였습니다. 여묘살이의 거처인 여막은 초막이나 묘 옆에 지은 재실도 가능했습니다. 조선 후기 유교식 상례의 반곡(反哭)이 보편화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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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1. 17:11